2025. 3. 14. 08:00ㆍ희야네맛집스토리
2025.03.12 방문
오랜만에 희야 최애 맛집, 망향비빔국수에 다녀왔다. 예전에는 자주 갔었는데, 요즘은 바빠서 발길이 뜸했다. 국수 덕후 희야와 돈까스 마니아 가창오리까지 함께할 수 있는 완벽한 조합! 오랜만이라 더욱 기대되던 방문기, 시작해본다.
###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가게 앞에 주차 공간이 넉넉하게 마련돼 있어 편하게 차를 세울 수 있다. 만약 만차가 되어도 발렛 서비스를 제공해 주니 주차 걱정은 접어두자.
실내로 들어서면 꽤 넓은 홀이 눈에 띈다. 입구 쪽에 예비 테이블이 있긴 하지만, 여기가 가득 찬 건 본 적이 없다. 말 그대로 ‘예비 테이블’일 뿐! 넓은 실내 덕분에 웨이팅 없이 바로 착석할 수 있다.
### 메뉴 주문 & 기다리는 시간도 알차게
이곳은 선불 결제 시스템을 사용하며, 테이블에서 QR 코드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오늘의 메뉴는 **비빔물국수(₩8,000)와 수제 돈까스(₩10,000)**.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망향비빔국수의 시그니처 육수를 맛볼 수 있다. 50년 전통의 레시피로, 10여 가지 채소와 청정수만 사용해 본사에서 직접 제조한다고. 깔끔한 육수 한 모금으로 속을 정리하며 본 메뉴를 기다리는 중.
### 비빔국수와 돈까스, 이 조합 찬성합니다!
**비빔물국수**
드디어 등장! 비빔국수와 물국수를 섞어 놓은 듯한 구성으로, 매콤 새콤한 맛이 입맛을 확 당긴다. 푸짐한 야채와 함께 비벼 먹으면 더 맛있다. 희야도 한입 먹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수제 돈까스**
바삭한 튀김옷에 도톰한 돼지고기까지! 직접 커팅해야 하지만, 그만큼 갓 튀긴 바삭함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국내산 돼지 등심을 사용했고, 매일 새 기름으로 튀겨내서 그런지 잡내 없이 깔끔하다. 이곳이 비빔국수집이라는 걸 잊게 만들 정도로 돈까스도 훌륭하다.
### 한 그릇, 깔끔하게 클리어
양이 꽤 푸짐했지만 남길 정도는 아니었다. 마지막 한 입을 망설였지만 결국 다 먹어버렸다. 희야도 한 그릇 깨끗하게 비웠다. 이 정도면 만족도 최고!
### 결론
비빔국수와 돈까스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곳이라 더욱 만족스러웠던 방문. 깔끔한 맛과 적당한 양까지, 완벽한 조합! 국수파와 돈까스파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곳.
### CTA (독자 행동 유도)
망향비빔국수에서 비빔물국수와 수제 돈까스 조합, 도전해볼 사람? 국수파 VS 돈까스파, 당신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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