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산오토캠핑장(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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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th 8번째방문 비슬산오토캠핑장
2019.09.13~2019.09.14 명절을 맞이하여 처형 네와 세니네와 비슬산 오토캠핑장을 찾았다 카라반을 하나 잡고 데크를 하나 잡아 명절캠을 진행하였다 9월의 푸르름을 마음껏 자랑하고 있는 비슬산오토캠핑장이다 와도 와도 질리지 않는 캠핑장이다 타프만 하나 달랑 피칭하고 얼른 술상을 차려본다 메인을 준비하기 전에 문어숙회에 간단하게 한잔하고 시작해 본다 제철 맞은 대하 요즘 가장 즐겨먹는 캠핑음식이다 먹기 좋게 손질해서 조카들이랑 세여니에게 바치고 어른들에게는 새우 대가리를 버터에 튀겨 바쳤다 역시나 대가리가 의뢰로 인기가 좋다 다음 선수는 명절에 걸맞은 LA갈비다 숯불이 아닌 게 살짝 아쉽긴 하지만 워낙에 간이 잘 배었고 정성 들여 구워 맛이 기가 막히다 동서 형님이 직접 잡아오신 대왕문어도 한 ..
2024.04.04 -
32th 7번째 방문 비슬산오토캠핑장
2019.05.04 ~ 2019.05.06 4번데크방문 3번데크와 4번데크는 단독사이트라 좋은거같다 도착하자마자 삼겹살에 소주 1잔하고 세팅을 마무리햇다 비슬산오토캠핑장은 다 좋은데 장작이 안된다ㅠㅠ 하지만 삼겹살은 팬에 굽는 것도 은근히 맛나는 거 같다 5월초입인데도 벌써 푸르름이 넘쳐 난다 그래도 희야의 동반자는 필요하다 지금은 루메나 지만 저 땐 파세코였다 피데기 안주 삼아 낮술 한잔하고 슬슬 입주를 시작하는 캠핑장을 한 바퀴 걸어본다 오는 길에 캠핑다이스에 들러 양념통 하나 장만해 줬더니 희야가 신나 한다 해가 지고 조명을 세팅해 본다 나름 감정적으로 접근해 봤지만 잘 안된다 ㅋㅋ 내일의 접대를 위해 오늘 밤은 간단하게 먹고 마무리해 본다 둘째날 아침 장모님이 방문하셨다 뭘 또 이런걸....좋구로..
2023.04.25 -
21th 다섯번째 방문 비슬산오토캠핑장
2019.01.25~2019.01.27 5번째 방문 비슬산오토캠핑장 내 집처럼 편안한 비슬산이다 세니네랑 같이한 퇴근박 모노게이트 전실에서는 좌식이 불가해 도착하자마자 텐트만 피칭하고 모든 짐은 보이드로 가져간다 요즘 한창 맛이 좋아진 미나리 삼겹살 캠핑가도 국대 축구는 놓치수 없지 삼겹살과 라면으로 저녁을 마무리한다 나란히 피칭된 보이드와 모노게이트 복분자 잔이 마음에 안 들었는데 마침 마트에 가니 명절세트가 판매되고 있어서 얼른 한 박스 들고 온다 부족한 고기와 미나리도 추가로 구입했다 사온고기 굽고 관자도 굽고 하나 보면 벌써 해가 저문다 소시지와 호떡으로 잠시 쉬었다가 다시 고기 굽고 남은 고기랑 소시지 넣고 부대찌개로 이번 캠핑도 마무리
2023.03.10 -
16th 4번째 방문 비슬산오토캠핑장
2018.11.30~2018.12.01 어느덧 비슬산오토캠핑장 4번째 방문이다 이번 역시 메이트는 세니네다 가창오리네는 어김없는 퇴근박이다. 미처 마무리하지 못한 업무는 총알같이 모노게이트를 피칭하고 마무리해 본다. 오~~~ 집중하는 모습.... 약간 괜찮은데??? 업무 마무리하는 틈에 희야의 깔끔한 테이블 세팅이 끝이 난다 이맘때쯤 쫄깃한 맛이 기가 막힌 과메기다 노스피크 보이드와 모노게이트 확실히 이쁘다 이날도 나름 쨍쨍하게 피칭이 잘된 거 같다 다음날 아침 보이드의 최고 장점 이렇게 전면부에 지퍼를 통해 있는 플라이를 펼치면 멋진 타프대용이 된다 일요일은 짜파게티가 빠질 수 없지 희한하게 캠핑장에서 먹는 라면과 짜파게티는 기가 막히게 더 맛난다 이날 생일인 세니파의 케이크까지 완벽하게 해치우고 역시..
2023.03.02 -
15th 비슬산오토캠핑장 데크와참꽃8호
2018.11.23~2018.11.25 지난번에 같이 캠핑했던 세니네랑 한 번 더 캠핑을 같이했다 우리는 비슬산 오토캠핑장 데크에 자리 잡고 세니가 아직은 추울 거 같았는지 세니네는 카라반 참꽃 8호를 잡았다 늘 그렇듯 퇴근박이다 퇴근박의 생명은 조명세팅 처음피칭할 때 1시간이나 걸렸던 모노게이트 이제는 20분이면 조명세팅까지 완료다 늘 그렇듯 첫째 날을 간단하게 복분자에 삼겹살이다. 모노게이트 전실이 많이 크지 않아 파세코 하나면 추위 따위 걱정 없다 간단하게 반주하고 모노게이트 문을 다 닫고 이너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밖에서 똑똑똑 하고 말을 거신다. 혹시 내일도 퇴실 안 하시면 소주 일병만 빌려 달라 신다 딱 한 병이 부족한데 모자라는 그 마음 누구보다 잘 아는 가창오리가 소주 일병을 빌려드린다..
2023.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