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25. 13:16ㆍ희야네캠핑스토리
2019.05.04 ~ 2019.05.06
4번데크방문
3번데크와 4번데크는
단독사이트라 좋은거같다
도착하자마자 삼겹살에
소주 1잔하고 세팅을 마무리햇다
비슬산오토캠핑장은 다 좋은데
장작이 안된다ㅠㅠ
하지만 삼겹살은 팬에 굽는 것도
은근히 맛나는 거 같다
5월초입인데도 벌써
푸르름이 넘쳐 난다
그래도 희야의 동반자는 필요하다
지금은 루메나 지만
저 땐 파세코였다
피데기 안주 삼아 낮술 한잔하고
슬슬 입주를 시작하는
캠핑장을 한 바퀴 걸어본다
오는 길에 캠핑다이스에 들러
양념통 하나 장만해 줬더니
희야가 신나 한다
해가 지고 조명을 세팅해 본다
나름 감정적으로 접근해 봤지만
잘 안된다 ㅋㅋ
내일의 접대를 위해 오늘 밤은
간단하게 먹고 마무리해 본다
둘째날 아침 장모님이 방문하셨다
뭘 또 이런걸....좋구로...ㅋㅋ
소라와 찜갈비이다
점심때 처형네와 세니네까지 합류
장모님 음식으로 생색내기 성공~
하.... 이놈의 공룡화석 장난감
너희들은 만들면 그만이지만
저뿌스레기 한올한올 다 집어
낸다고 시껍했다
다음부턴 공룡화석 금지!!!
어라? 그럴싸 한대?
그래도 담부턴 안대~~
크~ 국물이 기가 막힌
동죽조개탕이다~
애들 조개 발라준다고 또 시껍~
그래도 다 같이 기분좋으니깐
패스~~~
해먹이 90도 가까이 꺽이는데도
안 떨어진다 ㅋㅋㅋ
철수 준비하면서 한 컷~
너무 이쁘다
애들 빵으로 대체 시켰다
미안 나도 속이 안 좋아서..ㅋ
니들도 나중에 커서 술
많이 마셔봐~
삼촌이 왜 그때
밥 안 해줬는지 알 거야~ㅋㅋㅋ
아성 32번째 캠핑 마무리~
-희야네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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