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별빛캠프(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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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th 일곱번째 방문 달서별빛캠프캠핑장
2019.09.06 ~ 2019.09.08 세림이네가 수원에서 대구까지 놀러왔다 두팀다 캠핑을 좋아하기에 가까운 달서별빛캠핑장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어떻게 그렇게 쉽게 갈수 있냐고? 바로 태풍 링링이 6, 7, 8일 한반도를 덮친다 당연히 달서별빛에 취소 자리가 속출했고 하나 슬쩍 주웠다 늘 말하지만 문제 생기면 집으로 튀면 된다(15분거리) 심지어 자리도 명당이다 오토캠핑 8번 사이트다 겨울에는 희야가 열심히 도와주는데 여른에는 영~ 힘을 못 쓴다 차에 에어컨 틀어주고 혼자서 타프랑 모노게이트 피칭을 마무리 하고 열심히 술상을 차려본다 제철을 맞이한 대하부터 소금구이로 구워본다 역시 제철 음식이다 비주얼부터 먹음직스럽다 희야가 정성 들여 손질한 대하 한 마리를 입으로 넣어주는데 이~~야 이거 맛이 장난이..
2024.03.11 -
27th 여섯번째 찾은 달서별빛캠핑캠핑장
2019.03.30 ~ 2019.03.31 짚압에 있는 캠핑장이다 보니 자추 찾게 되었다 어느덧 6번째 방문하는 별빛캠프 자주 가다 보니 텐트 피칭 사진도 없다 위층에 있는 오토캠핑장보다 낮아서 그런지 뷰가 약하다 다행히 내부 사진은 한컷이 남았다 저당시는 미너멀하게 다녔다 별빛캠핑장 최고의 장점 모든 음식이 배달이 된다 오늘은 희야의 주 메뉴인 회아 멍게다 메뉴가 마음에 안드는 가창오리다 저녁으로는 홈플러스표 부대찌개다 역시나 야경이 아름다운 달서별빛캠프다 다음날 아침 숙취로 아침 식사가 되는 곳에 배달을 주문했다 멋진 한상이다 배달해주시는 분께서 어이가 없으셨는지 한마디 건네신다 배달기사분 : 이런데 오면 밥도 해먹고 해야 되는거 아니에요? 가창오리 : 이언데 나와서 술 많이 드셔보세요~~~ 그뒤로 ..
2023.03.28 -
24th 다섯번째 방문 달서별빛캠프
2019.02.23 ~ 2019.02.24 1박2일 캠핑은 선호하지 않지만 오랜만에 가창오리 친구들이 놀러오고 자리도 데크가 아닌 오토캠핑장 8번(명당)이다 대구시내 야경을 감상하지 좋은 오토캠핑 8번사이트다 준비한 음식을 하나하나 꺼내본다 장작은 불가능하지만 숯은 가능한 달서별빛캠프캠핑장 열심히 숯에 고기를 굽는다 아직은 미나리가 제철이라 미나리 삼겹살로 시작해본다 친구가 준비해온 가리비와 새우도 숯불위에 구워본다 어느새 해도 뉘엿뉘엿 넘어가더니 노을이 차올라 오기 시작한다 오늘 모노게이트가 좀 잘 피칭된거 같다 모노게이트를 피칭후고도 앞쪽 공간이 충분히 남는다 타프를 쳐도 충분한 공간이 나올거 같은 넓은 사이트다 아....저 빨간 추억의 작업등 밝기는 짱이었는데 갬성에 밀린 우리의 작업등이다 소주병 ..
2023.03.17 -
17th 세번째 방문하는 달서별빛캠프캠핑장
2018.12.08~2018.12.09 동계캠핑이라 그런지 이 시기엔 생각보다 달서별빛과 비슬산캠핑장에 여유 자리가 조금씩은 항상 있었다 하계캠핑을 많이 어려워하는 희야를 위해 동계캠핑은 뻔질나게 다녀야한다. 지난주 본가 김장에 이은 장모님 김장을 도와 드리고 김장김치에 수육 한 점 삶아 먹고 가까운 달서별빛으로 출발해 본다 3번째 방문이다 보니 내 집 안방 마냥 편안해진 달서별빛캠프다 고생한 희야를 위해 소맥 한잔 얼른 말아주고 등심 한 점을 구워본다 매력적인 달서별빛의 노을 밤이 되면 대구 야경이 장관이다 사실 데크 캠핑장보다는 위쪽인 오토캠핑존이 뷰가 휠 신 멋진 거 같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세니네랑 장모님을 초대했다 희야가 요정도 얼굴 나오는 사진은 허락을 해준다 김장에 캠핑에 무리였나 가창오리는 ..
2023.03.03 -
14th 달서별빛캠프 지인캠핑에 입문시키기
2018.11.16~2018.11.18 지난번 캠핑 때 세니네(세연이엄마아빠)랑 별빛에 왔을 때 캠핑에 대해 푸시를 좀 했더니 노스피크 보이드를 장만하셨다 텐트만 사면 된다고 꼬셨는데 전기장판 침낭 테이블 의자 닐선 자충 매트 난로 등 풀세트 장만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가까운 앞산 별빛을 두 자리를 예약했다 파쇄석은 예약이 너무 치열해서 데크사이트 두 자리 연속해서 잡았다 물론 예약은 우리의 예신(예약의 신) 희야님이 힘써 주셨다 왼쪽이 우리 모노게이트 오른쪽이 보이드다 보이드가 생각보다 설치가 너무 쉽고 전실은 휠씬 넓고 이쁘기까지 해서 탐이 난다 하지만 우리의 모노게이트도 이쁘니깐 당분간 기변욕심음 없다 술과 안주는 넉넉하게 각자 취향에 맞는 복분자 맥주 소주 등을 준비해 본다 희야의 절친 세연이!! ..
2023.02.24 -
13th 처음찾은 달서별빛캠프캠핑장
2018.11.09~2018.11.11 이때만 해도 여름 성수기가 아니면 가고 싶은 캠핑장은 신경 조금만 쓰면 쉽게 예약이 가능한 시기였다 지금은 꿈도 못꾸지만 이때는 달서별빛캠핑장도 가고 싶으면 가는 그런 캠핑장이었다 자리는 데크 3번이다 그래도 1박 2일은 싫으니 오늘도 퇴근박이다 밤에 피칭하고 세팅하는 게 힘들긴 하지만 토요일 하루를 오롯이 캠핑장에서 즐기는 즐거움에 비하면 충분히 감수할 수 있다 금요일 저녁은 항상 조촐하게 삼겹살 굽고 소주일병정도가 적당하다 간단히 반주 한잔하고 배가 출출한 가창오리 난로 위에 호빵을 데워본다 호빵이 호빵인지 가창오리 얼굴이 호빵인지... 동계 캠핑의 매력 파세코 난로와 함깨라면 어디든지 춥지 않다 또한 이렇게 은은한 불빛으로 분위기도 한층 업업업!!! 크~~ 이..
2023.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