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캠핑(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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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th 여섯번째 방문 비슬산오토캠핑장
2019.04.12 ~ 2019.04.14 달서별빛캠프와 함께 가장 자주갔던 비슬산오토캠핑장을 다시 찾았다 금액도 저렴하고 시설도 깔끔하고 장작은 안되고 ㅠㅠ 퇴근박이라 텐트 피칭후 바로 달리기 시작했다 포장해온 해물파전에 삼겹살을 조금 구웠다 4월에도 희야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루메나다 싸랑해요~루메나~ 내일 조카들을 데려와야해서 라면먹고 어른 첫날을 마무리해본다 다음날 형수가 준비해온 된장찌개로 간단히 해장했다 핵존맛이다 우리 모노게이트 사진은 없고 옆집 보이드 사진만 찍었다 아....보이드 가지고싶다 조카1호님과 2호님 그리고 형수네 따님 어색함도 잠시 자기들끼리 뭐가 그리 재미난지 낄낄깔깔 데려왔으니 잘 먹여야 한다 2호조카님이 이모하고 놀고 나면 세세하게 처형에게 보고한다. ㅋㅋㅋ 장모님표 김치 ..
2023.03.30 -
24th 다섯번째 방문 달서별빛캠프
2019.02.23 ~ 2019.02.24 1박2일 캠핑은 선호하지 않지만 오랜만에 가창오리 친구들이 놀러오고 자리도 데크가 아닌 오토캠핑장 8번(명당)이다 대구시내 야경을 감상하지 좋은 오토캠핑 8번사이트다 준비한 음식을 하나하나 꺼내본다 장작은 불가능하지만 숯은 가능한 달서별빛캠프캠핑장 열심히 숯에 고기를 굽는다 아직은 미나리가 제철이라 미나리 삼겹살로 시작해본다 친구가 준비해온 가리비와 새우도 숯불위에 구워본다 어느새 해도 뉘엿뉘엿 넘어가더니 노을이 차올라 오기 시작한다 오늘 모노게이트가 좀 잘 피칭된거 같다 모노게이트를 피칭후고도 앞쪽 공간이 충분히 남는다 타프를 쳐도 충분한 공간이 나올거 같은 넓은 사이트다 아....저 빨간 추억의 작업등 밝기는 짱이었는데 갬성에 밀린 우리의 작업등이다 소주병 ..
2023.03.17 -
21th 다섯번째 방문 비슬산오토캠핑장
2019.01.25~2019.01.27 5번째 방문 비슬산오토캠핑장 내 집처럼 편안한 비슬산이다 세니네랑 같이한 퇴근박 모노게이트 전실에서는 좌식이 불가해 도착하자마자 텐트만 피칭하고 모든 짐은 보이드로 가져간다 요즘 한창 맛이 좋아진 미나리 삼겹살 캠핑가도 국대 축구는 놓치수 없지 삼겹살과 라면으로 저녁을 마무리한다 나란히 피칭된 보이드와 모노게이트 복분자 잔이 마음에 안 들었는데 마침 마트에 가니 명절세트가 판매되고 있어서 얼른 한 박스 들고 온다 부족한 고기와 미나리도 추가로 구입했다 사온고기 굽고 관자도 굽고 하나 보면 벌써 해가 저문다 소시지와 호떡으로 잠시 쉬었다가 다시 고기 굽고 남은 고기랑 소시지 넣고 부대찌개로 이번 캠핑도 마무리
2023.03.10 -
14th 달서별빛캠프 지인캠핑에 입문시키기
2018.11.16~2018.11.18 지난번 캠핑 때 세니네(세연이엄마아빠)랑 별빛에 왔을 때 캠핑에 대해 푸시를 좀 했더니 노스피크 보이드를 장만하셨다 텐트만 사면 된다고 꼬셨는데 전기장판 침낭 테이블 의자 닐선 자충 매트 난로 등 풀세트 장만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가까운 앞산 별빛을 두 자리를 예약했다 파쇄석은 예약이 너무 치열해서 데크사이트 두 자리 연속해서 잡았다 물론 예약은 우리의 예신(예약의 신) 희야님이 힘써 주셨다 왼쪽이 우리 모노게이트 오른쪽이 보이드다 보이드가 생각보다 설치가 너무 쉽고 전실은 휠씬 넓고 이쁘기까지 해서 탐이 난다 하지만 우리의 모노게이트도 이쁘니깐 당분간 기변욕심음 없다 술과 안주는 넉넉하게 각자 취향에 맞는 복분자 맥주 소주 등을 준비해 본다 희야의 절친 세연이!! ..
2023.02.24 -
13th 처음찾은 달서별빛캠프캠핑장
2018.11.09~2018.11.11 이때만 해도 여름 성수기가 아니면 가고 싶은 캠핑장은 신경 조금만 쓰면 쉽게 예약이 가능한 시기였다 지금은 꿈도 못꾸지만 이때는 달서별빛캠핑장도 가고 싶으면 가는 그런 캠핑장이었다 자리는 데크 3번이다 그래도 1박 2일은 싫으니 오늘도 퇴근박이다 밤에 피칭하고 세팅하는 게 힘들긴 하지만 토요일 하루를 오롯이 캠핑장에서 즐기는 즐거움에 비하면 충분히 감수할 수 있다 금요일 저녁은 항상 조촐하게 삼겹살 굽고 소주일병정도가 적당하다 간단히 반주 한잔하고 배가 출출한 가창오리 난로 위에 호빵을 데워본다 호빵이 호빵인지 가창오리 얼굴이 호빵인지... 동계 캠핑의 매력 파세코 난로와 함깨라면 어디든지 춥지 않다 또한 이렇게 은은한 불빛으로 분위기도 한층 업업업!!! 크~~ 이..
2023.02.23 -
12th 세번째 방문 비슬산오토캠핑장
2018.10.19~2018.10.21 매번 초대만 받아 놀기만 했던 처형네와의 캠핑 처음으로 비슬산오토캠핑장으로 처형네를 초대했다 양 팀 다 퇴근 박이라 금요일 저녁 8:30분 두 텐트 피칭 완료 후 가볍게 맥주 한잔한다 팬에 고기를 굽고 난로 위에 올려놓으니 고기가 식지 않고 계속 따뜻하다 첫날이니 무리하면 안 된다 다 같이 난로 앞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가볍게 어묵탕에 소주 한 잔 먹고 군고구마를 구워 먹으며 그간에 안부를 묻는다 서서히 물들기 시작하는 비슬산의 단풍이 상쾌한 아침을 맞아준다 7번데크 위에 우리 모노게이트와 처형네 텐트가 나란히 올라가있다 역시나 아침은 라면이 진리이다 여기에 꽃게 다리를 넣으면 시원한 해물라면이 완성된다 비슬산오토캠핑장은 7번데크는 이렇게 데크 앞쪽으로도 여우 공간이..
202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