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th 포항 화진해수욕장 차박
2019.04.20 ~ 2019.04.14 K5에서 싼타페TM으로 애마를 변경한 후 가장 해보고 싶었던 게 차박이다 아직은 어설픈 점이 많아 가까운 포항으로 출발해 보았다 도로가 옆으로 이렇게나 이쁜 바다가 보이는 것이 차박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다 칠포해수욕장에서 트렁크를 열고 이불을 펼쳐 보았다 역시나 작품이 나온다 좋긴 하지만 더 좋은 장소를 찾아 북쪽으로 올라가 본다 지가나면서 본 이름 없는 해변이다 여기도 마음에 든다 트렁크 열고 차에 한번 누워본다 하지만 여기는 화장실이 없어 패스~ 결국은 여건이 갖추어진 화진해수욕장에 차를 주차하고 일단 배고픈 희야를 달래 준다 바다까지 왔으니 회는 빠질 수 없고 희야가 사랑하는 멍게도 빠질 수 없고 맛있는 참도 빠질 수 없다 횟집에서 나와 화진해수욕장..
2023.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