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th 세번째 방문 비슬산오토캠핑장
2018.10.19~2018.10.21 매번 초대만 받아 놀기만 했던 처형네와의 캠핑 처음으로 비슬산오토캠핑장으로 처형네를 초대했다 양 팀 다 퇴근 박이라 금요일 저녁 8:30분 두 텐트 피칭 완료 후 가볍게 맥주 한잔한다 팬에 고기를 굽고 난로 위에 올려놓으니 고기가 식지 않고 계속 따뜻하다 첫날이니 무리하면 안 된다 다 같이 난로 앞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가볍게 어묵탕에 소주 한 잔 먹고 군고구마를 구워 먹으며 그간에 안부를 묻는다 서서히 물들기 시작하는 비슬산의 단풍이 상쾌한 아침을 맞아준다 7번데크 위에 우리 모노게이트와 처형네 텐트가 나란히 올라가있다 역시나 아침은 라면이 진리이다 여기에 꽃게 다리를 넣으면 시원한 해물라면이 완성된다 비슬산오토캠핑장은 7번데크는 이렇게 데크 앞쪽으로도 여우 공간이..
202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