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th 비슬산오토캠핑장 데크와참꽃8호
2018.11.23~2018.11.25 지난번에 같이 캠핑했던 세니네랑 한 번 더 캠핑을 같이했다 우리는 비슬산 오토캠핑장 데크에 자리 잡고 세니가 아직은 추울 거 같았는지 세니네는 카라반 참꽃 8호를 잡았다 늘 그렇듯 퇴근박이다 퇴근박의 생명은 조명세팅 처음피칭할 때 1시간이나 걸렸던 모노게이트 이제는 20분이면 조명세팅까지 완료다 늘 그렇듯 첫째 날을 간단하게 복분자에 삼겹살이다. 모노게이트 전실이 많이 크지 않아 파세코 하나면 추위 따위 걱정 없다 간단하게 반주하고 모노게이트 문을 다 닫고 이너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밖에서 똑똑똑 하고 말을 거신다. 혹시 내일도 퇴실 안 하시면 소주 일병만 빌려 달라 신다 딱 한 병이 부족한데 모자라는 그 마음 누구보다 잘 아는 가창오리가 소주 일병을 빌려드린다..
2023.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