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2. 11:19ㆍ희야네맛집스토리
오래간만에 중식당을 방문하였다
서로 간에 동선을 고려하여
북구 노원동 예원으로 예약하였다

예 원
대구 북구 원대로 119
영업시간 : 11시30분~21시
브레이크타임 : 14시30분
053-354-9300

대구광역시 북구 원대로 119

미리 예약해 둬서 인원수에 맞게 자리 세팅이 되어있다




기본찬 4종이다.
에제 메뉴를 살펴보자
일반 중식당에서 보지 못한 메뉴들이 상당하다













모르는 메뉴들은 제쳐두고 친숙한 메뉴부터 주문했다

첫 번째 요리는 너무나 친숙한 탕수육이다.
튀김이 얇게 잘 튀겨졌고 야채도 넉넉하고
소스 역시 매콤하며 달달한 맛이 일품이었다.
음식도착과 동시에 친구들이 담아가 버려 사진이
반틈 잘렸다.
성급한 친구들을 한번 노려보고 주의를 주었다.

두 번째 메뉴는 팔보채다
개인적으로는 팔보채에서 좀 실망감을 느꼈다.
오징에서 바다향이 너무 심했다.

세 번째 메뉴 고추잡채다.
잡채를 선호하지 않는 나로서는 시켜본 적이 없는 메뉴다
친구들에게 잡채가 왜 없냐고 물었다가
개무시당했다.... 쳇... 모를 수도 있지....


네 번째 메뉴 깐풍기를 주문할까 하다 일단
깐풍새우를 먼저 주문했다.
새우가 토실토실하니 사이즈가 제법이었다.

마지막 요리인 라조기이다.
라조기 역시 중식당에서 처음 먹어보았다.
향이 상당이 독특하면서도 달달한 소스맛이
일품이었다.
닭과 소스 야채가 잘 어우러진 고급진 맛이었다.



식사류는 다들 배가 불러 면요리 3개를 주문했다.
삼선짬뽕 삼선울면 야끼우동이다.
삼선울면에 복어 고기가 들어간 것이 특이했다.
짬뽕과 야끼우동은 충분히 익숙한 맛이었고
삼선 울면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다.


넓은 홀이 두 군데로 나뉘어 있고 여러 개의 룸으로 이루어져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을 거 같다
화장실 역시 깔끔하게 잘 관리되어 있었다

충분한 주차공간이 확보되어 있으며
발레파킹을 지원해 주셨다.

역시... 오징어가 마음에 들지 않는 이유가 있었다.
이상 노원동 맛집 예원 리뷰를 마친다.

앗... 여기에 내 마스코트가....
'희야네맛집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삼의 계절이 돌아왔다~ (2) | 2023.04.26 |
---|---|
가창 한우국밥 맛집 고봉집 (4) | 2023.04.03 |
대구 동구 봉무동 초밥맛집 스시떼 (0) | 2023.03.08 |
대구 동구 봉무동 초밥맛집 스시떼 (0) | 2023.03.03 |
경산 맛집 100번24시순대돼지국밥 (0) | 2023.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