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 8. 12:52ㆍ격락손해(시세하락손해)소송스토리
오늘 사례는 벤츠 E250 차량이다.
차 종 : 벤츠 E250
최초등록일 : 2015년 12월 23일
사고발생일 : 2021년 09월 25일
중 고 시 세 : 17,900,000원
수 리 비 용 : 26,000,000원
보험회사 약관상 시세하락손해
대상 기간은 5년 미만 차량이다.
위 차량은 안타깝게도 5년에서
9개월을 초과하여 보험사에서
시세하락손해를 지급받지 못한 건이다.
중고시세는 의뢰받은 현재 기준이고
사고당시에 중고시세는 지금 보다 높아
중고시세 한도 내에서 수리가 진행된 거 같다.

정상주차해 둔 차량인데 얼마나
큰 충격을 주었는지 옆칸으로 이동한 상태다.
특히나 이번사고의 경우
골격부위에 해당하는
휠하우스, A필러, 사이드스텝패널등
이 손상되어 판금 도색 작업이 진행되었다.

휠하우스 보강판인데 철판이
찢어진 것을 볼 수 있다.
보강판은 절단하고 신품 보강판을
용접해서 재장착을 해야 한다.
용접을 하면 높은 열이 가해지고
이는 손상부위 주변의 차체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이렇게 눈에 보이지 않는
손상들이야 말로 시세하락손해를
꼭 지급받아야 하는 이유들이다.

A필러의 손상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실내의 크러쉬패드를 탈착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자리 잡았던 부품들을
탈착하고 재조립하게 되면
완벽히 조립하더라도 잡소음 같은
후유증이 남을 수밖에 없다.

물론 마지막에 이렇게
도장작업을 거치면 보기에는
깔끔한 상태로 보인다.
전손에 가까운 큰 사고이기에
시중에 거래되는 중고시세는 무사고
차량에 비교해서 상당한 금액차가
발생한다.
특히나 이번 차량의 경우
휠하우스, 사이드스텝, A필러, 후드, 도어,
리어휀더와 같이 많은 부위의
손상이 있어
당사에서 성실 공정하게 평가해 드렸고
4,320,000원으로 결정되었다.
소송 결과는 추후 추가작성하겠다.
손해사정 법인 윈윈
정재영
010-5250-8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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