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 14. 12:07ㆍ격락손해(시세하락손해)소송스토리
차 종 : 쏘나타DN8
최초등록일 : 2019년 12월 19일
사고발생일 : 2022년 11월 07일
중고 시세 : 19,800,000원
수리 비용 : 6,694,727원
2023년도 첫 평가서를 발행하였다.

의뢰자분 아버님 차량인데 아드님 깨서도
나중에 상황을 인지하지고 저희 쪽에 연락을 주셨다.
보험회사 약관상 기준은 수리비용의 10%를 지급하겠단다.
대략 60만원을 준다는 얘기다.

리어휀더 패널이 절단되었고
트렁크 바닥 부분이 절단되었다.
이 정도 손상이면 중고시세는 보나마다
엄청나게 감가 될 것이다.

차량에서 가장 중요한 골격인 사이드멤버이다.
웬만한 충격에는 끄떡없을 사이드멤버가 휘었고
이를 판금 한 후 도색작업한 사진이다.
사이드 멤버는 워낙 튼튼한 부위라 손상이 가게 되면
일반적인 판금으로는 원상회복이 안되기 때문에
파손부위에 열을 가하여야 되고 열을 가하게 되면
주변 페인트는 훼손될 수밖에 없다.
그러면 위와 같이 도색작업과 방청작업이 이루어지지만
처음의 상태로 완벽히 회복하긴 어렵다.

물론 이렇게 깔끔하게 도장해 버리면
당장에 외관상 사고차량이라는 것을 알긴 힘들다.
하지만 차량 매각을 위해 업체에 맡긴다면
매의 눈을 가진 평가사들이 위 감가 요소를
조목조목 다 찾아낼 것이다. 그리곤 엄청난 금액의
감가를 적용해 버릴 것이다.
위 평가차량은 주요 골격 부위인
사이드멤버, 리어 휠하우스, 리어 패널
트렁크바닥패널 등이 손상을 입었고
보험사 약관 지급기준과는 별도로
당사에서 평가한 격락손해금액은
3,380,000원이다.
당사의 평가금액을 전액 법원에서 인정해 주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아직은
다 인정받지는 못한다.
실제 현장에서 감가 되는 금액이 더욱더 크긴 하지만
보험사 지금 기준보다는 현저히 높은 금액이다.
물론 소송으로 확정 판결을 받아야 한다는 문제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송을 하지 않는다면
위 금액마저 받을 수 없는 금액이다.
약관상 시세하락손해지급 대상이 된다고 하더라도
꼭 소송으로 격락손해를 보상받아야 하는 이유다.
위차량의 피해자분 깨서 당사에서 평가서를
발급받은 당일 바로 소장을 접수하셨다.
추진력이 엄청난 분이시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랄 뿐이다.
소송 결과는 추후 공지하겠다.
개인소송의 경우 4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손해사정 법인 윈윈
정재영
010-5250-8734
'격락손해(시세하락손해)소송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격락손해(시세하락손해)소송사례 벤츠E250 (0) | 2023.02.22 |
---|---|
격락손해(시세하락손해)소송사례 쏘렌토 하이브리드 (0) | 2023.02.21 |
격락손해(시세하락손해)알면 보상받고 모르면 못 받는다 (0) | 2023.02.09 |
격락손해(시세하락손해)소송사례 벤츠E250 (0) | 2023.02.08 |
격락손해(시세하락손해)소송사례 트레블레이져 (0) | 2023.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