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th 4번째방문 달서별빛캠프캠핑장

2023. 3. 6. 11:17희야네캠핑스토리

 

2018.12.21~2018.12.23

크리스마스날 예약에 실패해

아쉬운 김에 앞주에 달서별빛을 예약했다

역시 가까운 달서별빛캠핑장

최고의 장점 가깝다

조금 일찍 퇴근해서 서둘렀더니

퇴근박임에도 해가 떠있다

하지만 금새 어둠이 내린다

이름은 별빛캠핑장이지만

도심의 불빛으로 인해

쏟아지는 별을 보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아쉬울 건 없다 우리에겐 이슬이 있으니..

 
 

 

금요일 저녁은 항상 간단하게 삼겹살 굽고

희야는 맥주 한잔

가창오리는 복분자를 한병 비운다

 
 

 

다음날 아침과 점심은 장모님 찬스~~

김장때 얻어온 꼬막 갈비탕으로 끼니를 해결한다

금세 저녁이 다가온다

 

 

 

 

오늘의 메인안주는 소고기 등심이다

갓 구운 등심에 장모님표 꼬막을 올려 먹으면

이슬 3병쯤이야 우습다

초저녁이면 늘 그렇듯

가창오리는 맛이 간다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도 켜보고

여전히 밤에 아름다운 노스피크 모노게이트와

희야의 뒷모습니다.

마지막날 아침은 여전히 라면이다

퇴실하는 날 아침 대구의 하늘은 깨끗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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